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코로나19 잊은 브라질의 축구 사랑

[이슈톡] 코로나19 잊은 브라질의 축구 사랑
입력 2021-02-23 06:45 | 수정 2021-02-23 06:46
재생목록
    축구로 살고 축구로 죽는 나라!

    브라질의 축구 사랑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사망자 세계 2위 무모한 축구사랑"입니다.

    어마어마한 인파에 가로막혀 버스가 갈길을 가지 못합니다.

    이곳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냐 경기장 앞이라는데요.

    현지시각으로 21일 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구와 인테르나시오나우의 챔피언십 경기가 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를 쓴 사람 찾기도 힘든데요.

    일부 팬은 흥분한 끝에 경찰과 충돌을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브라질의 축구 팬들은 잠시 코로나19를 잊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브라질의 코로나19 현재 상황, 간단치 않다고 합니다.

    현재 브라질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천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신규 확진자도 5만 명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망자는 25만명에 육박한다는데요.

    브라질의 축구 열기, 잠시 식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