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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딸기, 씻어 보관하지 마세요

[스마트 리빙] 딸기, 씻어 보관하지 마세요
입력 2021-02-23 07:42 | 수정 2021-02-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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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딸기 많이 드실 텐데요.

    딸기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딸기는 수분이 많고,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무르는 과일로, 다른 과일보다 보관 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섭씨 0도에서 1도 사이에 냉장 보관해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요.

    물이 묻으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씻지 말고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둬야 합니다.

    이때 종이 행주를 접어 칸막이를 만들어 딸기끼리 닿지 않게 하고, 과육이 바닥에 닿지 않게 꼭지가 아래로 향하게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밀봉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요.

    바람이 통하지 않으면 딸기가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딸기는 구매 후 일주일 안에 드시고요.

    먹기 직전에 씻되, 물에 오래 담가두면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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