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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패딩에 밴 음식 냄새, 어떻게 제거할까?

[스마트 리빙] 패딩에 밴 음식 냄새, 어떻게 제거할까?
입력 2021-02-24 06:58 | 수정 2021-02-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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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딩을 입고 식당에 다녀오면 옷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데요.

    패딩 속 오리털과 같은 충전재는 냄새와 수분을 잘 흡수해 불쾌한 냄새가 배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딩을 입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린 후 옷장에 넣는 게 좋고요.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수증기가 가득 찬 욕실에 걸어두세요.

    15분 정도 욕실에 두면 패딩이 습기를 빨아들여 축축해지는데, 마른 수건으로 표면의 물기를 닦은 다음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완전히 말리면, 물기가 증발하면서 냄새까지 사라집니다.

    집안이 습해서 잘 마르지 않는다면 드라이어 바람으로 말려도 됩니다.

    냄새를 뺀 패딩을 옷장에 보관할 때에는 말린 녹차 잎과 원두 가루를 망에 담아 함께 넣어 두면 습기도 제거되고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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