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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통째로 이사하는 139년된 美 주택

[이슈톡] 통째로 이사하는 139년된 美 주택
입력 2021-02-24 07:18 | 수정 2021-02-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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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한 채를 통째로 옮기는 진풍경이 미국에서 포착됐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139년 된 이층집 통째로 이사" 입니다.

    우리가 평소 알던 이사 풍경이 아니죠?

    거대한 트레일러에 통째로 실려 골목길 사이를 움직이는 이층집의 모습인데요.

    신기한 풍경에 시민들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방 여섯 개, 화장실 세 개를 갖춘 139년 된 빅토리아 양식의 주택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주말 포착된 장면이라고 합니다.

    집주인과 도시 개발업자들은 건축물의 보존 가치가 충분해서 집을 철거하는 대신 새로운 장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는데요.

    고풍스러운 이층집이 옮겨간 거리는 불과 여섯 블록으로 1km가 채 안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든 이사비용은 우리 돈 4억 4천만 원!

    160평 규모의 넓이와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최신장비가 동원됐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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