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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대기 더 메말라…전국 산불경보 '주의'

[날씨] 대기 더 메말라…전국 산불경보 '주의'
입력 2021-02-24 07:42 | 수정 2021-02-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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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여전히 차고 또 건조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제 건조주의보는 동쪽뿐만 아니라 서울과 대전 등 서쪽 내륙 곳곳으로도 확대된 모습이고요.

    전국적으로 산불 경보 주의 단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계속해서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예년 이맘때 추위가 나타나고 있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2.8도, 철원도 영하 9.4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많게는 18도가량이나 크게 나겠습니다.

    여러 겹을 챙겨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까지는 전국의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단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자세히 보시면 춘천이 영하 6.5도, 인천 영하 2.4도, 대전도 영하 1도까지 떨어져서 어제 아침만큼이나 추운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9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높아지겠고요.

    춘천 10도, 대전도 10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낮 기온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은 1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기다리던 비 소식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 나와 있고요.

    다음 주 월요일 삼일절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거로 예보됐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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