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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농촌 한가운데 들어선 '논밭뷰' 카페

[뉴스터치] 농촌 한가운데 들어선 '논밭뷰' 카페
입력 2021-03-01 06:42 | 수정 2021-03-0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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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씨, 나와 있는데요.

    먼저, 첫 소식 보겠습니다.

    "'논밭' 보며 커피 한잔?"

    빼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요즘 '뷰 맛집'이라고 하던데요.

    논밭을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등장했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요즘 전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논 한가운데 있는 카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앵커 ▶

    탁 트인 논밭을 보며 커피를 즐긴다니 바다나 숲 근처에 있는 카페와는 달리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한적한 시골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가 인기라고 합니다.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가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한데요.

    사방이 숲에 둘러싸인 이 카페의 전망 역시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논밭뷰' 카페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요.

    논밭 한가운데 위치한 카페의 모습입니다.

    마치 시골에 홀로 뚝 떨어진 듯 복잡한 도심에 있는 카페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데요.

    이렇게 한적한 농촌에 카페들이 들어선 이유, 따로 있다고 합니다.

    인파가 적은 중소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한 온라인 여행사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300명이 뽑은 올해 가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 63곳 중 3분의 1이 강원도 고성과 전남 담양 등 군 단위 여행지였다고 합니다.

    ◀ 앵커 ▶

    매일 빌딩 숲에 둘러싸인 카페만 보다가 '논밭뷰' 카페를 보니 눈이 확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논밭뷰 카페는 20~30대가 주 고객층일 것 같지만 어린아이부터 60대까지 고객 연령대도 넓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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