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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집콕' 장기화에 세제 시장 급성장

[뉴스터치] '집콕' 장기화에 세제 시장 급성장
입력 2021-03-01 06:45 | 수정 2021-03-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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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집콕'에 커지는 '세제 시장'"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다 보니 청소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던데요.

    그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길어진 집콕 생활이 세제 시장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미국에서는 때아닌 청소 영상 보기 열풍이 불기도 했었는데요.

    코로나19로 강화된 개인위생과 길어진 집콕 생활로 세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1~2년 사이 물에 잘 녹는 액체 세제가 가루 세제의 인기를 뛰어넘었다고 하는데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재택 근무 등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자연스레 청소와 빨래로 개인위생에 신경쓰게 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갖춘 기능성 제품의 수요까지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집콕생활 필수품으로 식기세척기가 불티나게 팔리자 전용 식기세척기용 세제도 덩달아 급성장 중이라고 합니다.

    위생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늘면서 세제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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