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미 아르헨티나에선 모기떼 때문에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토네이도처럼 하늘 뒤덮은 모기떼"입니다.
도로 끝에 하늘과 땅을 잇는 회오리 모양의 검은 기둥이 보이는데요.
마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토네이도 같지만, 이것의 정체는 '모기떼'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피나마르 인근의 한 도로에서 발견됐다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 과거 지카 바이러스로 곤욕을 치른 부에노스아이레스 사례를 떠올리며 두려움에 떨었다고 합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폭우로 인해 암컷 모기가 알을 낳을 수 있는 물웅덩이가 만들어지면서 엄청난 수의 모기떼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는데요.
모기떼도 모이면 공포가 되는 만큼, 모기 유충 방역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토네이도'처럼 하늘 덮은 모기떼
[이슈톡] '토네이도'처럼 하늘 덮은 모기떼
입력
2021-03-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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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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