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집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합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15조원이며, 정부는 추경안에 기존 예산 4조 5천억원을 더한 19조 5천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이달 말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피해 계층에게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추경안은 4일 국회에 제출되며, 다음날인 5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국회 시정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뉴스투데이
임명현
정부, 국무회의 열어 '재난지원금 추경' 의결
정부, 국무회의 열어 '재난지원금 추경' 의결
입력
2021-03-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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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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