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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3월 첫 출근길 요란한 날씨…이 시각 기상센터

3월 첫 출근길 요란한 날씨…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2021-03-02 07:06 | 수정 2021-03-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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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3월 첫 출근길에 폭설도 내리고 날씨가 요란한데요.

    자세한 오늘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가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 김가영 캐스터 ▶

    현재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눈은 대설경보가 남아 있는 강릉과 고성 등 강원 영동과 강원 북부 내륙 쪽에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폭설이 집중된 미시령 등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최고 80cm에 달하는 적설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후까지 동해안 지방에는 최고 5에서 10cm가량의 눈이 더 이어지겠고요.

    밤새 찬 공기도 스며들어서 눈이 그친 그 밖의 지역은 길이 얼어붙어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0도 선에 맴돌고 있지만 체감 온도는 영하 2도 선까지 떨어졌고요.

    대관령과 파주 등 일부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옷차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 내륙 지방의 하늘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강릉 2도, 서울 7도, 대구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반짝 추위가 풀리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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