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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유골 나오는 히말라야 호수 미스터리

[이슈톡] 유골 나오는 히말라야 호수 미스터리
입력 2021-03-02 07:30 | 수정 2021-03-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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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m가 넘는 고지에서 수백 개의 유골이 발견돼 화제라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유골 나타나는 히말라야 호수" 입니다.

    인도령 히말라야 산맥 5029m 고지에 위치한 '롭쿤드 호수'의 모습인데요.

    평범한 호수 같지만, 이곳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호수는 1942년 영국 산림관리원이 유골을 발견한 후 '해골의 호수'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는데요.

    눈이 녹을 때만 유골이 보이고, 현재까지 약 8백 여구의 유골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유골의 정체는 놓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과학자들은 8백 년 전 왕과 그를 수행하던 사람들이 눈보라 속에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 전염병 희생자의 공동묘지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답변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데요.

    거기다 유골이 다른 인종으로 구성돼 있다고 알려지면서 유골 호수의 미스터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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