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번호를 맞췄지만 당첨금 받지 못한 연인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2,800억 놓친 속 쓰린 커플"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하트퍼드셔 출신의 레이첼 케네디와 리암 맥크로한 커플인데요.
지난달 26일 진행된 복권 추첨 결과를 확인하고 쾌재를 불렀다는 커플!
5주 연속 같은 번호로 구매해온 복권의 일곱 개의 숫자가 당첨번호와 모두 일치하는 대박을 터뜨린 겁니다.
당첨금은 무려 2,800억 원으로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은 커플!
하지만 당첨금을 받을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는데요.
미리 등록해둔 계좌에 자동이체로 복권을 구매해왔는데, 하필 이때 잔액이 없어서 복권이 결제되지 않았던 겁니다.
천당과 지옥을 맛본 커플의 사연, 누리꾼의 안타까운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2,800억 원 복권 당첨금 놓친 커플
[이슈톡] 2,800억 원 복권 당첨금 놓친 커플
입력
2021-03-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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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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