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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주식 매매 수수료 거래 방식에 따라 최대 10배 차이나요

[스마트 리빙] 주식 매매 수수료 거래 방식에 따라 최대 10배 차이나요
입력 2021-03-09 06:58 | 수정 2021-03-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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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를 사고 팔 때 매매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

    증권사와 매매 방식에 따라서 수수료가 최대 10배까지 차이난다고 합니다.

    주식 매매 방식은 증권사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걸어서 주문을 넣는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ARS 방식이 있고요.

    PC를 통한 홈 트레이딩 서비스 'HTS' 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MTS'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증권사와 거래 방식 등에 따라 주식 매매 수수료가 매매 대금의 0.004%에서 0.4%대까지 천차만별이라는 점인데요.

    한 증권사의 경우 1천만 원어치 주식을 스마트폰으로 살 때 수수료가 1천 4백 원 수준이지만, 증권사 영업점에 방문해 매수하는 경우 약 1만 5000원에 달해 10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거래 방식뿐 아니라 증권사에 따라 수수료율이 제각각이고요.

    비대면으로 개설했는지 영업점에 가서 개설했는지, 주식계좌를 만든 곳이 은행인지, 증권사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매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건

    비대면 방식으로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으로 개설한 계좌이고요.

    증권사 영업점에 방문해 만든 계좌의 수수료가 가장 비싼 편입니다.

    거래 방식에 따른 증권사별 주식 매매 수수료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서 한번에 비교해 볼 수 있고요.

    증권사 홈페이지나 앱, 고객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니까요.

    주식 매매 횟수가 많다면 내 계좌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알아보시고요.

    수수료가 비싸다면 수수료가 저렴한 계좌를 따로 개설해도 되는데요.

    대부분의 증권사가 특정 기간에 새로 계좌를 만들면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행사를 잘 활용해 수수료를 아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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