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우리 집에 나도 모르는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 어떨까요.
공포영화 소재가 될 만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거울 뒤에 또 다른 집 뉴욕판 '숨바꼭질'" 입니다.
우리집에 또 다른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국내영화 '숨바꼭질'인데요.
실제로 미국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여성이 욕실 거울을 뜯어내는 모습인데요.
벽에 웬 직사각형 구멍이 나 있습니다.
뭐라도 튀어나올 듯 으스스한데요.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 사는 사만다 하트쇠는 화장실 거울 틈새로 외풍이 심해 거울을 뜯어 봤다가 간담이 서늘해졌다고 합니다.
숨겨진 공간을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구멍으로 들어가자, 텅 빈 방까지 짠 하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바닥에 건축자재에 부서진 가구도 널브러져 누군가 살았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었다는데요.
집 속의 숨겨진 방은 해당 건물의 관리자조차 전혀 몰랐다니 수수께끼 장소라 불릴 만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주인도 몰랐던 집 속에 '숨겨진 방'
[이슈톡] 주인도 몰랐던 집 속에 '숨겨진 방'
입력
2021-03-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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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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