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쏙] 3,000선 내준 코스피…조정 언제까지?

◀ 앵커 ▶

거칠 것 없어 보이던 증시가 조정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3천이 무너지더니 어제도 반등하지 못하고 이틀 연속 3천 선을 밑돌았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증시가 작년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조정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되겠죠.

◀ 앵커 ▶

주가가 빠져도 변화가 크지 않던 환율도 이번에는 변화가 있었어요.

미국이 돈을 그렇게 많이 찍어낸다고 하는데 환율은 올랐네요.

어떤 신호로 봐야 하나요.

◀ 앵커 ▶

환율이나 물가상승이나 사실 그동안 주가 오를 때는 이런 것들이 상승의 이유로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그 반대가 됐군요.

◀ 앵커 ▶

동학개미 서학개미 하면서 정말 유례없는 자금이 몰렸는데 이번이 일시 조정이냐 아니면 장기 하락이냐 가슴 조리는 사람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어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모를 했는데 첫 날부터 15조 원에 가까운 뭉칫돈이 몰렸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앵커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