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간밤에 새로 들어온 소식과 사람들의 관심을 끈 뉴스를 전해드리는 '뉴스 열어보기' 시간입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경북 구미의 빈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배기 아이의 친부를 찾기 위해서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친모로 알려진 석모씨와 3년 전에 연락했던 남성들까지 수사하는 것은 물론, 동네 택배기사들의 DNA까지 채취하고 있다는데요.
석씨가 살던 빌라 인근에서 만난 여러 명의 택배기사는 "택배 연락 정도만 했을 뿐인데 경찰이 DNA 검사를 받아달라고 해서 황당했다"면서도 "친부를 빨리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조했다"고 말했습니다.
DNA 검사 대상자가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제, 약 20명에 대한 DNA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이들 중에 아이의 친부는 없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세계일보입니다.
보험료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실손보험에 이어서 생명보험 보험료도 오를 예정이라는데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이르면 이번 달부터 '예정이율'을 2.25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내린다고 합니다.
'예정이율'이란 장기 보험 계약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보험료에 적용하는 이자율을 뜻하는데,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중소보험사들도 다음 달 인하 일정을 확정했는데, NH농협생명은 4월에 보장성보험의 예정이율을 2.25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앵커 ▶
한겨레 살펴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계속 줄어들면서 소상공인들의 신용등급이 추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금리가 비싼 카드론을 이용하다가 신용등급이 추락하고 그 여파로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지 못해 사채 시장으로까지 내몰리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는데요.
대전시가 소상공인과 소법인이 포함된 기업 신용 정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채무상환능력이 우수하거나 양호한 A·B등급은 줄어든 반면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C등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소상공인들은 정부 차원에서 무이자 또는 저금리 대출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말 소상공인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가장 필요한 지원책을 묻는 질문에 '무이자 대출 정책 확대 실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산 농축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후쿠시마산 야생육, 농산물 등에서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세슘이 가장 많이 검출된 품목은 멧돼지로, 기준치의 50배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농산물 중에서는 고비, 죽순, 고사리에서 많은 양의 세슘의 검출됐고, 이외에도 호두, 감, 밤 등에서 소량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 앵커 ▶
끝으로, 국민일보입니다.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부장검사가 신분을 속이고 경찰 조사를 받던 중에,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검찰을 떠났다고 합니다.
대구지검 소속 부장검사였던 A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 만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 조사 당시 A씨는 검사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회사원이라고 말했고, 고소를 당한 같은 달 검찰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A씨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검찰의 요구에 따라서 A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다시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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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뉴스 열어보기] '구미 보람이'의 친부 찾으려 택배기사들 DNA까지 뽑아
[뉴스 열어보기] '구미 보람이'의 친부 찾으려 택배기사들 DNA까지 뽑아
입력
2021-03-18 06:36
|
수정 2021-03-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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