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손장훈

손흥민 허벅지 부상 경미?…'한일전 뛸 수 있나'

손흥민 허벅지 부상 경미?…'한일전 뛸 수 있나'
입력 2021-03-18 07:42 | 수정 2021-03-18 08:48
재생목록
    ◀ 앵커 ▶

    손흥민 선수의 허벅지 부상이 다행히 심하지 않아 조기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일전에서 못 보겠구나 하고 아쉬우셨을 텐데, 한일전 합류 여부가 이번 주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회복하는데만 최소 3~4주가 예상됐던 손흥민의 허벅지 부상이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토트넘 구단의 공식 검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풋볼 런던 등 현지 언론은 "부상이 걱정했던 것만큼 심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부위를 다쳤다가 일주일만에 돌아와 골까지 넣었던 지난해 10월 맨유전처럼 회복이 빠르다면 당장 뛸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알라스데어 골드/풋볼 런던 토트넘 담당 기자]
    "A매치 기간을 포함해 충분히 쉬는게 제일 좋겠죠. 그런데 회복이 정말 빠를 경우 애스턴빌라전에 출전할 수도 있습니다."

    오는 25일 펼쳐질 한일전 명단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던 대표팀은 일단 이번 주말까지 토트넘의 답변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예상과 달리 한일전을 유관중으로 치르기로 하고 티켓 판매에 나서 '유관중일 경우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는 영국 정부의 규정에 따라 토트넘이 거부할 명분도 생긴 상황입니다.

    한편 명단에 포함됐던 황희찬은 독일 정부의 격리 규정에 따라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