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 정부가 여전히 확산 중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해외 관중의 관전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사람만 관전이 가능하고 해외 관중에게 이미 판매된 입장권은 전액 환불조치 됩니다.
경기장 관중 인원의 상한선은 다음 달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관중을 50% 삭감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정동훈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안 받기로…입장권 환불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안 받기로…입장권 환불
입력
2021-03-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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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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