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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3층 건물서 고양이 떨어뜨린 고교생

[이슈톡] 3층 건물서 고양이 떨어뜨린 고교생
입력 2021-03-24 07:23 | 수정 2021-03-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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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학대한 고등학생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3층 높이인데 고양이 민 고교생"입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건물 3층 창문 틀에 위태롭게 앉아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목격자는 고양이가 밤새 울었지만, 불이 켜진 실내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날이 밝은 뒤에도 고양이는 실내로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열린 창문 틈으로 사람 손이 갑자기 튀어나와 고양이를 밀어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1층으로 떨어진 고양이는 다리가 찢어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데요.

    동물단체 케어는 이 고양이 학대범이 고등학생이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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