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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안 신속 심의키로

미국 의회,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안 신속 심의키로
입력 2021-03-26 06:19 | 수정 2021-03-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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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의회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방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현지시각 25일 뉴욕한인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증오범죄 대응 토론회에서 "부활절 휴회 기간이 끝나고 의회가 다시 열리면 가장 먼저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안을 심의키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메이지 히로노 상원의원과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이 각각 상원과 하원에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막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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