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기절한 주인 살린 영웅견

길에 쓰러진 주인의 상태를 알아채고 도움을 요청한 똑똑한 반려견이 화제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도와주세요" 주인 살린 명견" 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한적한 주택가를 산책하던 이 여성!

무슨 영문인지 갑자기 옆으로 쓰러져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캐나다 오타와에 사는 무어 씨가 발작을 일으켜 정신을 잃은 겁니다.

1초가 아쉬운 응급 상황,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주인의 상태를 살피던 반려견이 스스로 목줄을 풀고는 도로로 달려간 건데요.

길을 막고 도움을 요청하 듯 간절한 눈빛으로 운전자를 쳐다봅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쓰러진 확인한 뒤 구급차를 불렀는데요.

사람 못지 순발력으로 주인을 구한 반려견에 대해 현지 언론은 영웅견이라는 호칭을 붙여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