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는 주권국가의 자위권에 해당한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엔 결의 위반` 지적에 반발했습니다.
리병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담화에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권에 속하는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리 비서는 "자위권에 속하는 정상적인 무기 시험을 두고 미국의 집권자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걸고 들며 극도로 체질화된 대조선 적대감을 숨김없이 드러낸 데 대하여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신정연
북한 "미사일 발사는 자위권…미 대통령 발언은 도발"
북한 "미사일 발사는 자위권…미 대통령 발언은 도발"
입력
2021-03-27 07:07
|
수정 2021-03-27 07:0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