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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오늘 밤 첫 TV 토론서 격돌

박영선·오세훈, 오늘 밤 첫 TV 토론서 격돌
입력 2021-03-29 06:16 | 수정 2021-03-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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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오늘(29일) 첫 TV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오후 10시 40분 생중계로 진행되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태 대책을 비롯한 부동산 이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두 후보는 내일 저녁 MBC와 KBS가 공동 중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도 다시 한번 격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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