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성폭행 범죄 현장 유튜브로 생중계

[이슈톡] 성폭행 범죄 현장 유튜브로 생중계
입력 2021-03-29 07:17 | 수정 2021-03-29 07:44
재생목록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SNS에 자극적인 범죄 현장을 찍어 올린 뒤 후원금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성폭행 생중계 도 넘은 유튜브" 입니다.

    한 남성이 멀쩡한 문을 뜯어내고, 화장실 변기도 마구 부숩니다.

    러시아 한 갱단 소속의 폭력배인데요.

    여성을 성폭행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찍고, 그것도 모자라 피해자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장면을 유튜브로 생중계한 겁니다.

    피해 여성의 의식을 잃게 하기 위해 약물까지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이유, 다름 아닌 돈 때문이었습니다.

    가해자들은 시청자들의 후원금을 유도하기 위해 돈이 입금될 때마다 자극적인 장면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러시아에서는 30대 유튜버가 여자 친구를 발코니에 가둔 뒤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