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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6년 만에 황사 경보…전국 짙은 황사 주의

[날씨] 서울 6년 만에 황사 경보…전국 짙은 황사 주의
입력 2021-03-29 07:45 | 수정 2021-03-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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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전 서울에도 황사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처음 내려진 거고요.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서부 지방까지도 황사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과 증평의 경우 7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고요.

    서울 중구도 545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

    미세먼지특보도 갈수록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호남, 경남과 울산 지방까지 미세먼지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앞으로 늦은 오후까지도 황사 먼지가 계속해서 유입되겠고요.

    오늘 전국적으로 일 평균 농도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지속 시간이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상 정보 계속해서 참고해 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먼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겠지만 그래도 시야가 뿌연 곳들이 많겠습니다.

    일교차는 어제보다도 더 크게 벌어져서요.

    현재 서울이 8.4도인데 한낮에 15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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