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61명 많은 500명으로 집계되며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195명을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경기도에서도 120명이 추가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에서 노래주점과 노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44명, 대전 감성주점 등에서 9명이 추가되는 등 지방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도 잇따랐습니다.
전날 밤 9시 이후 67명이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백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투데이
이덕영
'6백 명 안팎' 예상…비수도권 집단감염도 잇따라
'6백 명 안팎' 예상…비수도권 집단감염도 잇따라
입력
2021-04-0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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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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