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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학교 급식 신메뉴 '곤충 돈가스'

[뉴스터치] 학교 급식 신메뉴 '곤충 돈가스'
입력 2021-04-06 06:49 | 수정 2021-04-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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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곤충 돈까스' 학교 급식에 등장"

    식욕곤충은 크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미래 식량으로 관심이 높은데요.

    학교 급식에서도 만날 수 있나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식용곤충으로 만든 어묵과 돈가스, 탕수육이 학교 급식에 오른다고 합니다.

    뜨거운 팬 안에 튀김강정을 단짠단짝한 양념과 버무리는 모습이 군침이 도는데요.

    알록달록한 빛깔을 뽐내는 디저트도 직접 맛을 보고 싶은데요.

    언뜻 일반 음식처럼 보이지만 사실 식용곤충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식용 곤충은 친환경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받으면서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학생들의 입맛도 사로잡기 위해 학교 급식에 오른다고 합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고소애 동충화초'를 활용한 시제품을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고소애 동충화초'를 이용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어묵과 돈가스, 탕수육 반찬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식약처가 인정한 식용곤충 '고소애'는 천연 항생제로 불릴 만큼 면역력 증가와 염증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 앵커 ▶

    곤충요리가 다양한 방법과 시도로 날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곤충으로 만든 요리가 학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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