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프랑스 정치인 밀실서 호화 만찬

[이슈톡] 프랑스 정치인 밀실서 호화 만찬
입력 2021-04-06 07:22 | 수정 2021-04-06 07:23
재생목록
    코로나19 재유행으로 3차 확산이 심각한 프랑스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은밀한 사교 모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코로나 시국…프랑스 정치인 밀실 만찬" 입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종업원을 따라가는 여성.

    비밀의 문을 열자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만찬장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마스크도 안 쓴 프랑스 정치인들이 호화 파티를 즐기고 있는데요.

    지난 2일 현지 한 민영 방송사가 영업 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운영 중인 사교 클럽에 잠입해 촬영했습니다.

    당시 만찬에 참여한 고위급 인사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무시한 채 사교 모임을 즐기고 있었다는데요.

    논란이 일자 정부는 장관이 파티에 참여했다는 의혹에 수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현지 누리꾼들은 "식당 폐쇄로 자영업자들이 굶고 있는 상황에서 호화 파티가 말이 되냐며 강한 어조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