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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백신 수출 제한?…"모든 대안 검토"

국내 생산 백신 수출 제한?…"모든 대안 검토"
입력 2021-04-07 06:38 | 수정 2021-04-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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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공급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과 관련해 가능한 대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은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생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수출을 제한할 수도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가능한 모든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
    "저희가 조기에 백신이 적절하게 도입되게 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대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수출제한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장에서 "검토하고 있다"는 쪽으로 기조가 달라진 겁니다.

    일부 국가에서 백신 수출을 제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급 상황이 불안정해지자 정부가 백신 확보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걸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인도의 경우 백신을 자국에 우선 공급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다만 백신 수출을 제한할 경우 백신 제조사와는 물론 공급이 부족한 다른 나라들과의 마찰도 예상되기 때문에 정부는 여러 파장을 고려하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백신 1차 접종자는 101만 4천여명을 기록해, 접종 시작 39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기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먼저 도입된 백신을 쌓아두지 않고 최대한 (1차 접종에) 활용하고 다음에 들어오는 물량으로 2차 접종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얀센 백신에 대한 최종 허가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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