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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 법대생들, 백악관에 편지…"위안부 사과 권유"

[이 시각 세계] 미국 법대생들, 백악관에 편지…"위안부 사과 권유"
입력 2021-04-07 07:00 | 수정 2021-04-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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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등 미국의 주요 15개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들이 스가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앞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하버드대 아시아 태평양 법대 학생회는 현지 시각 6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제기해 달라는 요청이 담긴 서한을 백악관에 발송했는데요.

    이 서한에서 학생들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스가 총리에게 위안부 피해자들을 향해 완전하고 분명하게 사과하도록 권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계뿐 아니라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이 반 인권·여성 범죄인 위안부 문제 해결을 백악관에 공개 요구함에 따라 인권을 우선 가치로 두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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