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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이소룡 농구화' 신은 NBA 스타 커리

[이슈톡] '이소룡 농구화' 신은 NBA 스타 커리
입력 2021-04-07 07:19 | 수정 2021-04-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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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농구 스타가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특별한 농구화를 착용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아시아 혐오 그만!" 이소룡 농구화 신은 스타" 입니다.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는 미국 프로농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

    그가 신은 노란색 농구화가 특별하다는데요.

    자세히 보니 한쪽에 전설적인 액션 배우 이소룡이, 다른 쪽에는 이소룡의 가족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농구화 중간에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란 이소룡의 명언도 적었는데요.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희생자를 돕기 위해 만든 농구화입니다.

    커리는 아시아계를 향한 지지와 연대의 의미를 담아 이소룡 농구화를 신고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 나섰다는데요.

    농구화는 경기 후 경매에 부쳐지는데 수익금은 총격 희생자 가족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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