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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서쪽 공기 탁해…따스한 봄볕, 해 지면 쌀쌀

[날씨] 서쪽 공기 탁해…따스한 봄볕, 해 지면 쌀쌀
입력 2021-04-07 07:42 | 수정 2021-04-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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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쪽 지역에는 옅은 안개와 함께 미세먼지가 뒤엉켜 있습니다.

    밤사이에 국외에서 먼지가 유입된 데다가 출근길 먼지까지 같이 쌓이고 있는데요.

    시간별로 점점 더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중구가 70, 부천이 69, 익산이 65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 농도가 조금 떨어져도 보통에서 나쁨 사이를 오르내리겠고요.

    그래도 내일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때문에 먼지가 오래 머무르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좋겠습니다.

    봄 햇살이 쏟아지면서 오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4월 끝자락에 가 있겠네요.

    그래도 작은 스카프는 하나 챙겨 주시는 게 어떨까요?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져서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8.3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20도, 대전 21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가 22도, 부산이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주말까지 쭉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에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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