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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양천구·영등포·해운대'…표심 '바로미터'

[이슈톡] '양천구·영등포·해운대'…표심 '바로미터'
입력 2021-04-08 07:17 | 수정 2021-04-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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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재보궐 선거기간 동안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를 전해드리는 '이슈톡'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1-2위 도시의 선거인 만큼 그동안 이슈도 많았습니다.

    그동안 각 당의 후보들, 서울·부산에서 꼭 지켜야 할 지역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반드시 사수' 양천·영등포·해운대"입니다.

    각 진영의 후보들마다 민심을 잡기위해, 발품을 팔던 모습인데요.

    그런데 서울에서 시장에 당선되기 위해 반드시 접수해야 할 지역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은 양천구와 영등포구라고 하는데요.

    선거결과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일종의 리트머스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두 지역구는 역대 서울시장 선거때 마다 1,2위 득표율이, 최종 결과와 판박이었다고 하는데요.

    2018년과 2010년 서울 시장 선거에서, 각 후보의 최종 득표율과 이 지역의 득표율이 불과 0.1~0.2%p 밖에 차이가 안 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산은 어느 지역을 사수했어야 했을까요?

    바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빼곡한 해운대구였다고 합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지난 2018년 부산시장 선거의 최종 득표율과 해운대구 득표율이 거의 비슷했다는데요.

    이번에도 족집게 선거구의 아성을 이어갔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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