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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서울시장 보궐선거 10년 전과 데자뷔

[이슈톡] 서울시장 보궐선거 10년 전과 데자뷔
입력 2021-04-08 07:18 | 수정 2021-04-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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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10년 전인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는데요.

    대체 어떤 공통점이 있었을까요?

    이슈톡 두번째 키워드는 '10년 전 보궐선거 이런 공통점이!'입니다.

    10년 전 오세훈 전 시장,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 중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졌는데요.

    그로부터 10년 뒤인 이번 선거도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면서, 중도낙마 후 선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공통점은 뭐였을까요?

    제3 후보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돌풍을 일으켰던 것도 비슷한 공통점이 있는 선거였다는데요.

    보궐선거의 원인을 여당으로 돌리며 여권 심판론을 제기한 것도, 여권, 야권 할 것 없이 단일 후보를 내세우며 선거판을 주도한 점도 10년 전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박영선 민주당 후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까지.

    10년전 서울시장에 도전했던 인물들이 다시 후보로 등장한 것도 10년전의 데자뷔 같았습니다.

    이밖에도 주택 공급과 재개발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꼭 닮은 주요 공약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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