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에 러시아에서 대규모 이색 행사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수영복 입고 스키 코로나 잊은 축제"입니다.
해변에서나 볼 법한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
노 마스크 상태로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소치의 한 국립공원에서 열린 부겔우겔 축제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예정대로 진행돼 수백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에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주최 측은 코로나19 조치로 행사를 준비가 시간이 부족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코로나 잊은 러시아…수영복 입고 스키
[이슈톡] 코로나 잊은 러시아…수영복 입고 스키
입력
2021-04-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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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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