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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129cm 토끼 도난 사건…포상금 150만 원

[이슈톡] 129cm 토끼 도난 사건…포상금 150만 원
입력 2021-04-14 07:19 | 수정 2021-04-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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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영국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토끼'가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해 발칵 뒤집혔다는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이 토끼를 보셨나요? 토끼 도난 사건"입니다.

    귀를 쫑긋 세운 채 주변을 살피는 이 토끼.

    몸길이만 129cm에 달해 지난 2010년 살아있는 최장신 토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다리우스'인데요.

    그런데 이 녀석이 잉글랜드 우스터셔주의 집 마당에서 지난 10일 감쪽같이 사라져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누군가 다리우스를 정원 우리에서 꺼내 훔쳐 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는데요.

    다리우스를 금이야 옥이야 길러온 애넷 에드워즈 씨, 피가 마르는 심정이라고 합니다.

    SNS를 통해 "다리우스는 이제 늙어서 후손을 볼 수 없으니 되돌려 달라"며 호소했는데요.

    에드워드 씨는 신고포상금으로 150만 원을 내걸고 다리우스의 무사 귀환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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