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물원에서 사는 거대한 거북이가 특별한 선물의 도움으로 가장 빠른 거북이가 됐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이제 달릴 수 있어요" 관절염 걸린 거북이"입니다.
네 다리를 휘저으면 전진하는 거북이.
자세히 보니 몸통 아래 바퀴가 달린 널판지를 타고 있는데요.
독일의 한 동물원 관계자들이 선물한 맞춤형 스케이트보드입니다.
올해 23살로 노화가 진행 중인 이 거북이는 100kg이 넘는 몸무게를 온몸으로 지탱하려다 앞 다리에 심각한 관절염이 생겼는데요.
몸을 일으키는 것도 어렵게 되자 동물원 측이 재활 치료 목적으로 특별한 이동수단을 제작해 선물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달려볼까" 스케이트보드 탄 거북이
[이슈톡] "달려볼까" 스케이트보드 탄 거북이
입력
2021-04-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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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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