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제품이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의 세종공장이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세종공장은 남양유업 제품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곳으로, 세종시는 남양유업의 의견을 검토한 뒤 최종 처분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 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준희
'코로나 상술' 남양유업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코로나 상술' 남양유업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입력
2021-04-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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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2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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