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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DOC 김창열 대리작사 논란…수억 배상 가능성

[이슈톡] DOC 김창열 대리작사 논란…수억 배상 가능성
입력 2021-04-23 06:49 | 수정 2021-04-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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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힙합그룹 DJ DOC의 김창열 씨가 '대리 작사'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사실로 확인될 경우 수억 원대의 저작권료를 배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DOC 김창열 대리작사? 수억 배상 가능성" 입니다.

    "사람들을 의식하지 말아요~"

    DJ DOC의 히트곡 'DOC와 춤을'입니다.

    이 곡의 작사가는 김창열 씨인데요.

    김창열 씨는 에브리바디, 원 나이트 등 모두 5곡을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같은 DJ DOC 멤버 이하늘 씨, 라이브 방송에서 "김창열이 지은 노래 가사를 현배가 썼다"고 폭로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현배는 얼마 전 사망한 이하늘 씨의 친동생 이현배 씨를 지칭하는데요.

    이하늘 씨는 "김창열은 멜로디를 만들 줄도 모른다. 20년 동안 현배가 가사를 써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창열 씨가 수억 원대의 손해배상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법적 견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DOC와 춤을'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거액의 저작권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리 작사' 논란에 대해 김창열 씨는 아직까지 자신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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