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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공기질 무난…선선한 기온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공기질 무난…선선한 기온
입력 2021-04-23 07:49 | 수정 2021-04-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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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 경주가 18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10가량이 떨어지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다음 주 초부터는 한낮 기온이 평년 수준인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아 가겠습니다.

    서울 등 서쪽 지역에 약하게 내리던 비는 차츰 잦아들고 있습니다.

    아직 비가 내리고 있는 인천과 경기 곳곳의 비도 아침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비의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어렵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드는 가운데 너울성 파도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 공기질도 무난할 텐데요.

    출근길 수도권 지역은 먼지가 다소 쌓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7.1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2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 광주 27도, 부산과 안동이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10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 중부 지역의 하늘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전남과 경남 내륙 지역에는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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