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밤 9시쯤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주택가에서 고압 전신주에 올라간 A 씨가 한 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A 씨는 다치지 않았지만 한전이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전기 공급을 중단하면서 성산동 일대 70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A 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전신주에 올라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유경
술 취해 전신주 올라…700여 세대 정전 피해
술 취해 전신주 올라…700여 세대 정전 피해
입력
2021-04-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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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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