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는 대역없이 맨몸 액션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인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미션 임파서블 카메라맨 구한 '톰 크루즈'"입니다.
영화에서 위기에 처한 동료는 어떻게든 구해내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현지시간 27일 영국 노스 요크셔주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의 기차 신을 찍던 중 미끄러진 카메라맨을 구한 건데요.
당시 톰 크루즈는 움직이는 기차 위를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있었고, 카메라맨은 그의 액션을 촬영하느라 기차 난간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었다죠.
그러던 중 발을 헛디뎌 기차 아래로 추락할 뻔한 순간!
톰 크루즈가 그를 붙잡아 끌어올린 건데요.
당시 스태프와 배우 모두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기차가 달리는 중이라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스크린 밖에서도 영웅인 톰 크루즈는 1988년에도 여배우를 구조한 적이 있다는데요.
이번 일로 톰 크루즈의 미담이 또 하나 추가됐네요.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진짜 영웅" 카메라맨 구조한 톰 크루즈
[이슈톡] "진짜 영웅" 카메라맨 구조한 톰 크루즈
입력
2021-04-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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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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