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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얀마, 군경 총격으로 거리시위대 최소 6명 사망

[이 시각 세계] 미얀마, 군경 총격으로 거리시위대 최소 6명 사망
입력 2021-05-03 07:11 | 수정 2021-05-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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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얀마 곳곳에서 군사 정권에 반대하는 거리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군경의 총격으로, 최소 시위대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2일, 미얀마 중부 사가잉주의 웻렛 지역에서 20대 두 명과 40대 한 명 등, 시위대 3명이 군경 총에 맞아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시위를 준비하는 중 군경이 들이닥쳐 총격을 가했고, 동부 샨주에서도 최소 2명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시위 도중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6명의 사망자가 나온 건 지난달 24일 ‘즉각적 폭력 중단’등 5개 항에 합의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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