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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노동절 연휴 맞아 관광지 인산인해

[이 시각 세계] 중국, 노동절 연휴 맞아 관광지 인산인해
입력 2021-05-03 07:12 | 수정 2021-05-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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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이 지난 1일 시작됐는데요.

    5일간의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각종 관광지에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노동절 첫날이었던 지난 1일 하루 동안의 철도 이용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천830만 명이었는데요.

    중국 국가철로집단은 이번 노동절 연휴 이용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교통운수부 역시 첫날 철도, 도로, 항공, 선박 등으로 이동한 승객이 5천8백여만 명으로 작년보다 119.2% 늘었다고 전했는데요.

    만리장성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징의 바다링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적색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약 2억 6천5백만 명이 여행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중국은 이번 연휴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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