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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으로 확대…30세 미만은 화이자"

"60세 이상으로 확대…30세 미만은 화이자"
입력 2021-05-04 06:29 | 수정 2021-05-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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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투데이 2부 출발합니다.

    백신 접종대상 고령층의 범위가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로 확대돼 다음달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앵커 ▶

    30세 미만 군장병들은 6월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먼저 6월까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연령대가 늘어납니다.

    당초 65세 이상 74세 미만에서 60세 이상 74세 미만으로 확대됐습니다.

    60에서 64세 구간이 접종대상에 추가된 겁니다.

    65∼74세에 해당하는 약 494만명은 이달 27일부터, 60세에서 64세 약 400만명은 다음달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이는 코로나19의 치명률, 위중증률이 60세 이상에서 높은 점을 반영한 내용입니다."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군장병들과 사회 필수 인력은 다음달 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30세 미만 군장병 45만 2천명은 군 병원이나 군 부대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경찰,해양경찰.소방 인력 19만1천명은 전국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집니다.

    또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1만2천명은 오는 27일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36만4천명도 다음달 7일부터 각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정부는 전국접종센터를 스무개 추가하고 250개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예약 접수를 받는 등 백신 접종의 편의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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