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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역 어렵다?…"통제 가능 수준 관리"

집단면역 어렵다?…"통제 가능 수준 관리"
입력 2021-05-04 07:15 | 수정 2021-05-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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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내에서도 집단면역을 완벽히 달성하긴 어렵고 결국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는데요.

    방역당국은 코로나를 완전히 퇴치하는 게 어렵다는 이야기라며 집단면역은 꼭 필요한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코로나19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명돈/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집단면역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토착화되어 지구상에 계속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백신은 접종한 사람의 감염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감염됐을 경우 타인에게 전파하는 '2차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오명돈/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는) 독감처럼 되어, 우리는 백신을 맞으면서 코로나와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오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참고자료를 내고 "집단면역은 공중보건을 위해 꼭 필요한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집단면역이 어려울 것이라는 오명돈 위원장은 발언은 "백신 접종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유행 이전과 같은 상태로 코로나19를 근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이자 백신 면역반응 연구의 중간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직원 50명의 면역반응을 확인한 결과, 2차 접종 후 일주일 뒤에는 전원이 중화항체를 형성했으며, 이 가운데 49명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정도의 항체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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