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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변덕스러운 날씨…어린이날 나들이 계획은?

[날씨] 변덕스러운 날씨…어린이날 나들이 계획은?
입력 2021-05-05 07:06 | 수정 2021-05-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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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은 어린이날이죠.

    요즘 날씨가 변덕을 부려서 오늘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오늘 날씨 나들이할 만 한가요?

    ◀ 박하명 캐스터 ▶

    네, 새벽 사이에 비는 대부분 그치고 오늘 하늘은 점차 맑게 드러날 텐데요.

    강한 바람은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대부분 해안가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들겠고, 또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내일 새벽까지 강풍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가신다면 안전사고는 더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그제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약하게 유입되면서 오늘 서쪽 지역 중심으로는 약하게 황사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충남 등 곳곳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를 수 있겠고요.

    그래도 오늘 바람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먼지가 오래 머무르지 않고 반짝 영향을 주다 오늘 중으로 물러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0.5도, 대전이 11.5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강릉 24도, 대전 20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대구와 울산, 부산이 23도, 광주가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돌아오는 금요일에 또 전국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고요.

    이후로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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