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에서 25세 여성이 세계 최초로 아홉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현지 시각 5일, 말리 보건부는 할리마 시세 씨가 모로코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아홉 쌍둥이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의료진은 출산 전 초음파 검사를 통해 그녀가 일곱 쌍둥이를 낳을 것이라고 진단했는데요.
실제로는 두 명이 더 많은 9명이 태어난 겁니다.
말리 당국은 원활한 출산을 위해 시세 씨를 모로코로 보내 출산을 진행했고,
다섯 명의 딸들과 네 명의 아들, 산모 모두 잘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아프리카 여성, '세계 최초' 아홉 쌍둥이 출산
[이 시각 세계] 아프리카 여성, '세계 최초' 아홉 쌍둥이 출산
입력
2021-05-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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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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