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인도, 소 배설물 바르는 민간요법 유행

[이 시각 세계] 인도, 소 배설물 바르는 민간요법 유행
입력 2021-05-12 06:52 | 수정 2021-05-12 08:23
재생목록
    이 시각 세계입니다.

    인도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동원돼 의학계가 경고에 나섰습니다.

    암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들 사이에선 최근 소의 배설물을 몸에 바르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민간요법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건데요.

    인도의학협회는 "매우 비위생적 행위로 다른 질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중단해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갠지스 강변에서는 수장된 코로나 사망자로 추정되는 시신 40구가 떠내려와 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사망 원인 조사에 착수에 나섰다고 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