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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스벅 쿨러가 뭐길래…굿즈 되팔기

[뉴스터치] 스벅 쿨러가 뭐길래…굿즈 되팔기
입력 2021-05-13 06:43 | 수정 2021-05-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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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스타벅스 사은품 되팔기"

    스타벅스가 사은품으로 내놓은 가방이 되팔기가 이뤄지는 거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스타벅스가 그제(11일)부터 특정 음료를 주문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벌써 웃돈을 붙여 되파는 물건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가 그제부터 음료를 구매하면 가방 형태의 쿨러와 랜턴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벌써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를 보면, 웃돈을 붙여 스타벅스 이벤트 상품을 판매한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가격은 7~8만 원 사이이고 최대 15만 원까지 다양하다는데요.

    음료 한 잔당 받을 수 있는 도장, 일명 '프리퀀시' 역시 판매한다는 글도 쉽게 볼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난해 상품인 레디백도 7만 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사은품을 받기 위한 사재기까지 있었던 지난해 '레디백' 대란을 막기 위해 대책을 내놨는데요.

    올해는 이벤트 기간에는 1인 1회 주문 가능한 음료를 20잔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해 스타벅스의 사은품이 인기를 끌면서 고객들이 새벽부터 매장 앞에 대기 줄을 서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 앵커 ▶

    행사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웃돈 붙여 되팔기가 등장했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지난해 사은품 싹쓸이 사태로 곤혹을 치른 스타벅스가 올해는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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